2017년 04월 06일 목요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오늘, 지역주민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끝난 뒤 어머님 두 분이 저에게 메밀 막국수 한 그릇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어머님들과 함께 맛있는 메밀 막국수를 먹으면서, 애인 없었으면 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조카 분을 소개 해준다를 시작으로 저에 대한 이야기, 어머님들의 자식 이야기, 아버님 이야기, 마을에 시시콜콜한 이야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지금껏 사업적인 내용에 대한 부분만 글을 게시하다가 너무 밴드가 딱딱해지는 것 같아 비가 오는 오늘 그냥 글을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시고 또 새롭고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