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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입니다.

지난 8월 개금 3동에서 진행된 시민이운영하는복지법인우리마을의 대안가족사업 활동을 공유합니다.

매주 금요일 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개금 3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실질적으로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재무교육 및 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속적으로 마을의 사정을 둘러보고 정기적인 주민회의 시간을 마련하여 우리 이웃에 어떤 분이 계신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소통이 모든 일의 출발임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아울러 주민회의가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금 3동 선배님(어르신)들께 주민교육훈련을 진행해주신 부산주민운동교육원 유영란 상임 트레이너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9월도 역시 더욱 알찬 대안가족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