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홀몸노인들이 참여하는 ‘전력질주 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저소득층,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반찬도시락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반찬도시락 지원사업은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여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반찬만들기, 방문배달, 대상자 추천 등 모든 활동에 지역홀몸노인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이 직접 대상자를 추천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반찬도시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관계망을 강화 및 확대하여 함께 어울려 살수 있는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대안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발굴, 마을 돌봄, 마을 어울림(마을 잔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