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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2일에는 부산진구청 15층 대회의실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공유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우리마을의 김일범 선임팀장은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사업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대안가족은 49명으로 구성된 5개의 가족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서로 안부확인을 통한 돌봄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고독사와 자살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남구 2개동, 중구 1개동이 대안가족 확산지역으로 포함되며 고령화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하는 시도들이 진구 외 다른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활동을 통한 경제적 소득금액을 증가하여 빈곤문제해결하는 방법이 적절하다고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도 대안가족은 이웃을 돌보며, 스스로 건강해지려 노력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