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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는 사하구 복지사업과 진영미 과장님을 비롯한 팀원분들께서 찾아와 대안가족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진구에서 시작된 대안가족사업을 사하구에서도 시작하기 위해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사하구에서는 이미 노년층과 아동을 매칭하여 돌봄활동을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돌봄활동에 참여하는 주민과 활동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6일에는 부산진문화재단에서 찾아와 대안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0년 7월에 설립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시대에 맞게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2021년 함께하는 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