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게시판7월에도 여가활동을 계속 됩니다. 주~욱
글쓴이 : 우리마을 작성일 : 21-08-06 16:36 / 조회 : 1,953
7월에도 한글교실은 매주 열렸습니다. 글자를 알아가는 기쁨은 무더운 날씨에 집밖을 나서는 결심보다 더욱 많어서 한글자씩 공책에 글자를 써가는 힘을 주는 듯 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이웃과 한번더 얼굴을 보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웃는 시간을 가집니다. 거동이 불편해 멀리 있는 복지관까지 가는 일이 힘든 분들은 내 집앞에 있는 정겨움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공유하는 대안가족이 되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