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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헬로비전에서 우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갔어요~

주민들의 공동체생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인터뷰까지 진행되었어요

우리 동네 예쁘게 방송에 나오게 해주세요~^^

아래 내용은 주민인터뷰 일부을 적어보았습니다.

“빨래방이 있어서 이렇게 모여서 만들어먹고 모르던 주민들도 알게 됐지 빨래방 없었으면 지금도 서로 모르고 지내는 주민들 많았을거야”

“빨래방이 들어온다고 할 때는 누가 저기를 이용할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이용하고 이웃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어 없어서는 안될 공간이 되버렸어”

“옛날에는 가야공원에 가면 빨래터가 있어서 빨래를 지고 올라갔는데 지금 그런게 어딨노 이 빨래방 공간이 옛날과 같을 순 없지만 그때랑 똑같은 역할이지 한동네 사는 사람도 만나고, 떡도 한조각 나눠먹고. 제일 좋은거는 그때는 내가 방망이로 빨래 했는데 지금은 세탁기 건조기가 해주니까 편하지 ^^”

“그냥 다 좋다. 눈뜨면 여기와서 다른 사람 소식 듣고, 아줌마들끼리 돈모아서 짜장면도 시켜먹고,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