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게시판대안가족의 즐거운 생활
글쓴이 : 우리마을 작성일 : 21-12-28 17:50 / 조회 : 2,543
어느덧 12월입니다. 추워진 날씨 때문에 집밖에 나가는 일이 귀찮을수도 있지만 대안가족분들은 대안가족허브센터 정겨움에서 이웃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을주민이 가르쳐주는 양말목공예 수업, 쉬운 설명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웃음 가득한 한글수업, 노래부르며 율동도 하면서 평소 부족했던 운동도 합니다. 한 해 동안 한글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집에서 혼자 있으니까 심심해서 시를 썼는데 너무 재밌다.”라며 “내년에는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모든 여가활동을 월2회 또는 주2회 진행합니다. 이웃들과 더 자주 만나며 서로를 챙기고 돌보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