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게시판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사업 실무자 평가 및 워크숍 했습니다!
글쓴이 : 우리마을 작성일 : 21-12-28 17:52 / 조회 : 2,594
지난 12월 9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사업에 참여중인 실무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령자 대안가족 자활공동체사업은 2022년부터 사상구 주례동, 부산진구 초읍동, 금정구 남산동까지 3개 지역을 신규 확산지역으로 정하였습니다. 사상구 주례2동은 개금3동과 인접한 지역으로써 주민들이 행정구역과는 상관없이 서로 왕래가 잦은 특성상 2019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중인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산진구 초읍동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진행중인 노인공유주거모델 도란도란하우스에서 대안가족이 생활하게 될 예정입니다. 금정구 남산동지역은 금정구노인복지관에서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노인은 시설에 입소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동네에서 이웃들의 돌봄활동을 해나가는 좋은사례가 될 것입니다. 실무자들은 대안가족이란 무엇인지 합의하여 정의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고독한 삶과 죽음을 예방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2022년에 함께 하게 될 더 많은 주민들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