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예전엔 빨래터에서, 이제는 마을빨래방에서 서로 잇는다
글쓴이 : 우리마을 작성일 : 20-03-31 17:16 / 조회 : 3,763
개금3동 10통 작은 마을에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시설 골목빨래방 “누구나 때가 있다”(부산진구 개금온정로26번가길 34-1)가 생긴 것을 알고 계신가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에서는 부산진구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관련하여 소규모 마을공동시설인 골목빨래방 “누구나 때가 있다”를 운영 및 관리함으로써 주거기반시설이 열악한 동네의 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이자 빨래방 지킴이 두 명이 법인 활동가를 대신하여 골목빨래방을 관리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빨래 수거 및 세탁, 배송을 지원하고, 사람들이 공간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옛 시절 빨래터처럼 정겨운 공간, 열린 공간, 세대와 마을이 통합되어 서로 돌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