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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제신문] 쿨 루프 고맙다고... 할머니표 반찬, 콩나물로 차려내온 '보은의 밥상'

글쓴이 : 우리마을 작성일 : 17-08-09 17:47 / 조회 : 3,239

마을에 살고 계시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옛날 농촌마을처럼 정이 참 많으십니다. 그리고 그 정에 대한 표현을 말 한마디보다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표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6월 22일(목)에 진행 되었던 쿨루프(방수페인트) 작업에 수고해 주신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고마움과 정을 표현 하셨습니다.(그 덕에 저도 두 그릇 얻어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만든 반찬이 젊은 사람 입에 안 맞으면 어떻게 하노.” 라고 걱정하셨지만 따뜻한 밥(정) 한 끼를 먹어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칭찬에 금방 흡족해 하시는 모습이 참 순수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밥(정) 한 끼를 맛 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도 “다른 일반 음식점보다도 맛이 좋다.”, “상품으로도 가치가 높다.”, “보리밥으로 한다면 더 맛이 좋을 것 같다.” 등, 연신 칭찬을 쏟아 냈습니다.


이제 어르신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실패와 성공을 떠나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국제신문]
2017-07-30
쿨 루프 고맙다고... 할머니표 반찬, 콩나물로 차려내온 “보은의 밥상’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731.22009006129